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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새로운 W(더블유)를 기대하다


PCG에서 향후 진행 될 에스프레소과정에 관한 쇼케이스 강의가 지난 11월 29일
강남에 위치한 프레인 회의실에서 열렸다.


거리와 교통 비용 및 강의 비용을 부담하고서 남자가 선뜻 대구에서 서울행 기차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새로운 W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씨의 강연 내용을 빌리자면)


학생시절 광고연구원을 수강한 유일한 이유는 현 tbwa korea 크리에이터이신 박웅현 ECD 때문이었듯
금번 프레인의 에스프레소 쇼케이스 강의 참석은 헌트님의 새로운 시선에 올 한해 내내 이끌렸으니까.


과연 새로운 W를 볼 수 있을 것인가?




던져진 주사위, 남자 주목하다


강의 20분전 도착한 세미나룸에서
정갈하게 준비된 강의노트와 필기도구 그리고 간식들이 살짝 기대감을 작렬.

더구나 
여유있게 도착한 선.착.순 결과로 헌트님이 직접 건네 준 에스프레소 커피를 맛보다.


이승봉 사장님의 인사말 이후 강응현AE의 본격적인 강의 진행.
(그 사이 헌트님, 뒷자리에서 끊임없이 메모를 하다.)


쇼케이스 강의는 에스프레소 강의 섹션 5개 중 3번째 주제인 브랜딩에 관한 것으로
'브루스 웨인'을 주인공으로한 '배트맨 비기닝' 영화로 풀어본 브랜딩 process(컨셉-리서치플랜-모티브-베이직 디자인-어플리케이션-디스트리뷰션)+ 이를 토대로 각 조별 (클라이언트 & 컨설턴트 선정 후 강의내용에 따른) 과제 완수 및 pt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러나..

W를 못찾을 수 밖에 없었다. 남자는




목적이 다른 그들, 다른 숫자를 원하다


> 하나.

에스프레소 쇼케이스에 참석한 현업 종사자의 관심은 뭘까?

메너리즘에 빠진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아볼 수 있고자 함일테고, 더불어 동종 업계의 엇비슷한 당면 과제에 관한 프레인만의 문제해결 능력을 간접경험 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금번 강의는 그 진행과정상 참석 인원이 학생과 사회 초~중~고 연차를 골고루 포함하고 있었기에 구성원들간의 만족감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더불어
강의 내용이 브랜드 프로세스에 관한 내용에는 충실했으나
(영화적 모티브를 차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진행은 집중력 있게 다가왔다)

브랜딩 구축에 관한 프레임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이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느껴졌다는데 아쉬움이 크다.

 
So What?

이 부분의 아쉬움이 에스프레소 만큼이나 진하게 남는다.



> 둘.

강의와 과제를 위한 조별 회의시간이 뒤섞인 진행방식은 집중도를 분산시키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자칫 잘못하면 강의도, 과제도 어느것 하나 집중력있게 흡입하는데 방해가 된다.


또한

가이드라인이 주어지지 않은 과제를 현장에서 선정하고 강의 시간 내에 결론을 내리는 과정은
초면인 구성원들에겐 강의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남자, 다시 한 번 기대하다


좋은 브랜드는 소비자의 갈등을 해소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잠재된 개개인간의 갈등과 우려를 PCG 아카데미가 말끔히 해소해서
보다 알찬 시간으로 선보이기를... 남자는 다시 한 번 기대한다. 


그날 같은 공간에서 경청한 서른분과 다시 조우 할 수 있는 인연을 기대하며


강의에 열정을 다해준 강응현AE

돌아오는 길에 약속했듯이
남자는 그가 약속한 술 한 잔도 함께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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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낯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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